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영북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10가구를 발굴하여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 10만원권을 지원했다.
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또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는 등 추가지원을 계획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몇 년째 진행 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도 5월 중 도배와 장판, 전기, 주택내부 청소 등을 지원하여 질병이 있는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봉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어려운 가구를 직접 찾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큰 위로가 되었고, 감사하다는 말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서의 역할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이번 위기가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우리 영북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위기에 처한 분들에게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며 “민간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규식 시민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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