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천농협 식품소재 반가공 사업소 준공식과 가가호호 행복장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식은 경과보고▶내빈소개▶개회사▶축사▶테이프 커팅순으로 이뤄졌다.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포천식품 반가공 사업소 준공식과 지난 3월 30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식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를 드리며, 오늘 찾아가는 가가호호 행복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이 있기까지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과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오늘은 여러분들이 잘 알다시피 김광열 조합장님이 열정을 다해서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보면 맞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특히나 금년에는 우리 농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와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많이 힘들었다는 것에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시장은 “우리시는 그동안에 가난해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도시였다고 말하면서 이는 우리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정책적으로 해야할 일을 뒤로 미루고 엉뚱한 일을 그 동안에 해 왔기 때문에 이 포천이란 도시가 어려웠던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어서 “오늘 역시 영광된 자리지만 바로 어제(7일)프랑스 파리에서 전 세계인들이 우리 포천을 중심으로 하는 한탄강 세계 유네스코로부터 문화유산으로 승인 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말하면서 따라서 다가오는 8월 14일에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님을 비롯해서 강원도지사, 각급 주요 인사와 함께 세계문화 유산 등록을 기념하는 행사를 하게 된다며 이제는 가난에서 벗어나 전 세계인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역시 “그동안 포천농협은 포천시와 협력해서 관내 군부대 지역 농산물의 70%를 납품하여 농가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 포천의 농산물에 생산과 유통 그리고 가공에 앞장섬으로써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과 지역 조합장님께 15만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최솔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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