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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입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면서 특히나 집단 감염의 지역사회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입니다.

우리시의 경우에는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로 인하여 8명이 확진되었으며, 계속 확산되는 추이라고 말하면서 특히 전파력이 6배 이상 높아진 바이러스와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의 급증, 코로나 장기화로 경각심이 느슨해진 점 등으로 전국적 대 유행이 코앞에 닥친 것 같은 엄중한 상황에 있습니다.

이에 우리 포천시는 오늘자로 민속 5일 장을 잠정 폐쇄 하고 등 중앙방역 정책보다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하고자 하며 이런 위기 상황속에서 최근 우리 시 보건소 공무원에게 감염 위험이 높은 접촉을 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여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시는 이러한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조치하여, 다사는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 조치 하겠습니다.

따라서 지난 8월 15일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시민과 정당의 당직자들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한 시민은 즉각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시민에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늘 발표 이후 즉각적으로 자진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향후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포천시민 모두의 이해와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위기와 고비가 있었습니다만, 우리는 그때마다 주저하거나 우려하기 보다는 이겨낼 수 있다는 단단한 믿음으로 맞서왔습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 나아가 지역을 지키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 해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실천을 다시 한번 더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상/편집 최솔 기자.

포천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