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 블루 OUT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견인된 우울감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음악 감상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줄여 폭력, 음주, 흡연 등 청소년 비행행위를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중학교 교무실로 메시지와 음반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앨범을 받은 학생들은 따뜻한 관심과 온정에 감사를 표했다.
현영식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마음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며 “청소년 비행의 원인이 스트레스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와 인성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다양한 비대면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가산면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