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넣으면 그때뿐...주민들...시청에서 봐주는 사람있다 '의혹'

“3만 평 규모 매립에 세륜시설도 없이 매립 하겠어 누가 봐주는 사람이 있겠지?”

포천시민방송 | 기사입력 2021/03/20 [17:34]

민원 넣으면 그때뿐...주민들...시청에서 봐주는 사람있다 '의혹'

“3만 평 규모 매립에 세륜시설도 없이 매립 하겠어 누가 봐주는 사람이 있겠지?”

포천시민방송 | 입력 : 2021/03/20 [17:34]

 

봄철을 알리는 반가운 단비가 포천 전역에 내렸다. 이로 인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부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몇몇 토지 매립 업자 때문에 지역민들은 돈은 업자들이 벌어가면서 피해는 지역주민들이 본다며 계속해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물론 제대로 세륜시설을 갖추고 토지 매립을 하면 상관이 없다. 그런데 하성북리 일 때 3만 평 규모의 토지 매립은 전혀 세륜시설을 갖추지 않고 있다. 당연히 불법이며, 비산먼지 방지시설도 설치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현재 매립 중이다.

 

이로 인해 군내면 하성북리 버스 종점 인근에는 종일 다니는 덤프차량에서 묻어 나오는 진흙 덩어리로 도로가 아수라장이 됐다.

 

하성북리 인근에 거주하는 민원인은 이렇게 마구잡이식으로 토사를 매립하고 있는데, 시청이나 면사무소에서는 단속은커녕 손을 놓고 있어 더욱 시청이나 면에서 봐주고 있다는 의혹이 생긴다고 전했다. 또 이에 시에 민원을 넣으면 그때만 다 썩은 살수차로 대충 물을 뿌리고 만다며 매립이 끝날 때까지 피해를 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은 우리가 돈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단지 매립 시 규정에 맞게 세륜장과 비산먼지에 대해 신경을 써 주면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는데 왜? 피해를 주면서까지 저렇게 하는가 싶다고 말하면서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마구잡이식 공사를 진행하는지 이해불가라고 덧붙였다.

 

해서 본지 기자가 다시 한번 현장을 찾았다. 역시나 현장은 참혹할 정도로 도로가 지저분했고 덤프에서 발생한 진흙 더미가 도로 이곳저곳에 있었고 살수차 운전자는 현장에 없는 상태며 차량만 세워 놓았다.

 

이에 매립이야 어떻게 하든 시청에서 허가를 받아 진행을 한다고 하지만 더 이상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이제라도 제대로 장비를 갖추고 매립을 진행해야겠다.

 

  

김태식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