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업계의 테슬라, (주)포스웨이브 특성화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의 인재양성 기초'를 다진다.

포천시민방송 | 기사입력 2021/03/21 [12:54]

드론 업계의 테슬라, (주)포스웨이브 특성화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의 인재양성 기초'를 다진다.

포천시민방송 | 입력 : 2021/03/21 [12:54]

  © 지난18일 서울 노원구 소재 미래산업고등학교와 MOU 업무협약식 장면


올해로 창립
3년차를 맞이하는 종합 드론 기업 포스웨이브는 지난 310일 포천 소재 영북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이어 318일 서울 노원구 소재의 미래산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 그러나 막상 전문성을 제대로 갖춘 기업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은 현실에서 드론의 모든 것, 즉 연구/개발부터 설계 및 제조, 조립/유통, 교육, 정비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드론 관련 업무 역량 및 그에 걸맞은 전문성을 갖춘 포스웨이브는 국내 몇 안 되는 명실상부한 드론 전문기업이다.

 

이러한 포스웨이브의 전략적 인재양성 투자는 드론 산업 발전이라는 국가 차원의 미래 목표 달성 관점에서 매우 주목할 만한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포스웨이브의 김지연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김태식 기자: 안녕하세요, 대표님. 앞서 영북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시고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미래산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시게 되었는데,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을까요?

 

  © 경기 대진대 테크노파크 원장(주)포스웨이브 방문


김지연 대표: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포스웨이브 대표 김지연입니다. 저희 포스웨이브는 업력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기업이지만 구성원들의 드론 분야 경력은 도합 50년이 넘을 정도로 상당한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오랜 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현장에서 정말로 필요한 인재에 대한 나름의 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인재상에 부합되는 인력의 양성은 교육 현장과의 소통이 없는 한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미래 드론 산업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 특히 드론 관련학과를 운영하는 특성화고 전공 학생들과의 소통은 단순히 학생들에 대한 기업 차원의 지원을 넘어 사실상 기업에서 요구하는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론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영북고등학교와 미래산업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은 단지 보여주기 위한 행사 차원이 결코 아닌 실질적인 드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매우 중요한 기회 마련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식 기자: ,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러한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는 어떤 부분에서 노력을 하실 건지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지연 대표: , MOU 체결을 통해 저희 포스웨이브는 전사적인 차원에서 해당 고등학교, 특히 관련학과의 학생들과 가능한 한 자주 교류(현장 견학, 특강, 방과후 교실 활동 등)를 통해 드론 실무 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간접적이나마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학생들이 졸업한 뒤 대학의 관련 학과로 진학하거나 관련 업체로 취업을 하는 등 진로를 지도하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김태식 기자: 언뜻 들어서는 이윤 추구를 덕목으로 하는 기업의 관점에서 볼 때, 별로 이문이 남는 장사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표님, 그렇다면 이러한 MOU를 통해 포스웨이브가 얻을 수 있는 건 무엇인가요?

 

  © 대진테크노파크 원장...앞으로 포스웨이브와 협력하여 드론의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발전고자 회의중 장면


김지연 대표: , 기자님 말씀이 맞습니다. MOU의 내용만 볼 때는 사실 기업의 이윤 추구와는 거리가 먼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는 당장 눈앞의 이윤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저희 포스웨이브는 사업을 1, 2년 하다 정리할 생각으로 일을 하는 게 아닙니다. 10, 20, 30, 더 길게는 50, 100년 후를 생각하면서 사업을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볼 때, 현재의 고등학생이 결국 미래의 포스웨이브를 이끌어갈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계산만 해보더라도, 아무것도 모르는 인력을 채용해서 일정 수준까지 업무 역량을 키워내기 위해 1~2년을 교육하는 방식은 비용 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채용과 동시에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고등학교에서부터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결국 회사 입장에서는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업무협약은 일종의 중장기 투자에 해당됩니다

 

김태식 기자: ,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웨이브의 향후 행보에 대한 계획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지연 대표: , 저희 포스웨이브는 회사 이름에서 상징하듯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 분야에서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하는 회사입니다. 지금은 비록 작은 스타트업이지만 지난 3년 연평균 400퍼센트를 넘는 매출 증가세가 보여주듯 공격적인 사업 추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육군에 방공레이더추적훈련용 드론 160대를 한 번에 성공적으로 납품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드론 산업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규모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게 되었고 디딤돌 및 산학연 콜라보 과제 등 연구과제 사업도 신청하여 기술력 발전은 물론 신제품 연구개발에도 쉼 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3년 이내 연매출 100억 이상 달성을 목표로 계획된 사업을 하나씩 하나씩 추진하고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죠.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감사합니다.

 

  © 미래산업고등학교와의 MOU 체결 뒤 기념촬영 장면  


어찌 보면 회사의 규모에 걸맞지 않은, 사뭇 대기업다운 기풍이 느껴지는 포부이다. 기자의 눈에는 드론 업계의 작은 거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1000여 개가 넘는 소위 드론업체 중 절대다수인 80% 이상은 사실상 단순 유통업으로 중국제 드론을 수입하여 조립 판매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우리나라 드론 시장의 현실이다.

 

국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의 꽃 드론 분야의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포스웨이브와 같은 내공을 갖춘 실질적인 기술력 기반의 드론 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민의 혈세로 조성되는 귀중한 국가 예산이 포스웨이브처럼 발전 가능성으로 가득 찬 내실 있는 기업의 실질적인 발전에 쓰이길 기대해 본다.

 

  © 대진테크노파크원장이 이경훈 이사 가 현장 견학중 기념촬영 장면 

 

김태식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