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사태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직 상실’

강준모,임종훈,연제창,박혜옥,조용춘 등. 5명이 공동으로 불신임안 발의

포천시민방송 | 기사입력 2021/06/15 [13:56]

사상 초유의 사태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직 상실’

강준모,임종훈,연제창,박혜옥,조용춘 등. 5명이 공동으로 불신임안 발의

포천시민방송 | 입력 : 2021/06/15 [13:56]

 

 

지난 15일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직이 5명의 공동 의장불신임안을 발의해 가결 됐기 때문이다.

 

이날 불신임안 발의는 강준모, 박혜옥, 연제창, 임종훈, 조용춘등 모두 5명의 동료 의원들이 제 158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의결해 6명이 모두 투표해 4명이 찬성을 하고 2명이 반대 및 기권을 해 가결됐다.

 

주요 골자로한 불신임안은 모두 6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보도자료 통제’, 두 번째공문서훼손세 번째 양아치발언네 번째 동료의원징계발언다섯 번째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여섯 번째 ,'무책임한 회피성 발언', 의장의 권한 부적절등이다.

 

이에 동료의원들은 이런 내용의 이유로 손세화 의장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의회 품위를 손상시켜 이날 의장 불신임안을 발의했다.

 

이어서 박혜옥 동료의원은 불신임안 제출에 대해 설명을 한 뒤 재적인원이 공정한 투표를 실시해 6명의 의원중 4명이 찬성을 했으며, 2명은 반대 및 기권을 했다.

 

이로써 6명중 4명이 찬성을 했기에 현 시간부로 손세화의장은 전 의장이 되며, 평 의원으로 되돌아간다. 현재 전 손세화 의장은 공식 입장을 내 놓지 않은 상태다.

 

유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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