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국민의힘) 포천/가평 '2021년 기자 간담회' 개최최의원..."선거법과 위례신도시관련 해명과 지난1년간 사업성과에 대해"해명
이날 간담 의미는 최의원이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최의원에 대한 선거법 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사실상 이해를 구하는 한편 별개로 최의원의 사업진행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최의원은 선거법위반을 놓고 "자신의 명함인 현수막(허위기재)에 대해 처음에는 이런 사실조차 몰랐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나중에 보니 현수막이 바뀌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어 바로 조치를 했고, 법의 심판을 받아 항소를 하려 했으나 그마저도 항소 시 비용보다 많은 일을 해야 하기에 항소를 접고 지역 현안을 먼저 살피게 되었다고 최의원은 그간 선거법 위반에 대해 ‘무죄를 위해 싸워야 하나 그러지 못한 부분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며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어서 최의원은 위례신도시 거주지에서도 언급을 하며, "저는 국가유공자 자격으로 12년 약 15평 규모의 아파트를 LH측으로부터 분양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의원은 계약서상에 거주의무가 있어 해당 LH측에 찾아가 수도권이긴 하지만 포천에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이 너무 멀어 이곳에 거주를 못하니 이 부분에 대해 처분을 하라고 말했다고 했다. 다시 말해 아파트 거주조건이 안되면 반납하겠다고 말했지만 "당시 상담을 해준 분이 몇 가지 유예부분을 설명했다고 했다. 그중 첫 번째가 수도권에 직장이 있으면 된다와 두 번째는 땅을 가지고 영농을 하면 유예사실이 인정된다와 그리고 해외거주하면 가능하지만 최의원은 그중에 두 번째가 해당되어 영농을 목적으로 취득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조건을 가지고 유예조건이 된다면 LH측에서는 주소를 옮겨야 한다고 말했지만 더 큰 문제는 당시 관인면 공영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제가 살고 있는 305호가 경매로 나가 돈 한품 못 받고 나올 수밖에 없어 당시 아내가 운영중인 식당에서 거주를 했지만 알다시피 신청해 놓은 아파트로 인해 다른 아파트를 살 수도 없는 형편이었다"고 말하면서 그런 상황에서 장비사업을 하는 지인이 "무상으로 집을 내주어 그 집에서 자주 생활을 했다고 했다. LH측에서 주소를 옮기라고 해서 당연이 이곳으로 옮길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다음은 간담회중 최의원의 지난1년 동안 사업 계획에 따른 성과보고다.-
2019년 전철 예타면제 당시 8량단선 직결이었으나 현재는 4량 복선환승으로 변경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서운교통공사의 반대가 너무나 심한 내용으로 단선으로는 기술적으로나 안정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아래 현재는 복선 4량인 지하철로 건설이 되고 있지만 최의원은 옥정~포천선 현안유지 8량 직결 입장문 발표, 포천시와 경기도, 국토부와 추진방안협의, 8량 플랫폼 건설 및 차량기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 조성요청,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지정건의, 옥정~포천선 8량 직결 운행 검토 등 다양하게 건의를 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영평사격장에서도 최의원은 1954년 대통령 긴급명령으로 설치, 70년 SOFA규정에 의거 미국측에 공여되어 현재 포천시 불무산 일대 약 1,700만㎡(510만평)규모의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에 대해 20년12월 사격장 대책위 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변지역 주민지원법 협의를 통해 주한미군 전용 사격장 주변지역의 안전사고 방지와 주민 지원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를 했으며, 주요내용은 소음, 및 안전사고 방지, 5년마다 주민지원에 관한 중기계획,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보험 가입, 국방부 장관에게 토지매수청구를 실시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했다.
이밖에도 최의원은 포천집단에너지 연료전환 관련법 개정안과,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파주~포천~화도)등에서도 국회 예결위를 통과 20억원의 공사비를 증액했고 또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에 21년도 사업으로 국비 80억을 요구하였으나, 국회심의 과정에서 국비 18억 1,400만원 증액을 했고 23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도 국비 요구액에 대해 최대한 반영 필요성을 부각 했다고 했다. 이어서 한탄강주상절리 사업에 국비15억을 ,내촌공설자연장지 시 봉안담 건립사업과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수해피해 복구비확보에도 36억원을 확보했다고 했다.
또한, 초가팔리 지구 기업불편해소 사업에 8억원, 길명리680일원 제방.배수로 정비에 3억원, 포천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에2억원, 이곡~시도26호선간 도로 확포장 공사 4억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4억원, 교육부분에서는 포천일고 별관동 화장실개선 3억8천1백만원, 영북고 기숙사 증축에 14억1천3백만원, 선단초 외벽보수 개선 8억1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최춘식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