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 이상만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8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하여 양 기관 간 교류 활성화 및 우리 농업 유산 전승‧보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었고, 박물관 내 여러 시설을 둘러보며 미래 농업기술 산업에 대한 발전을 모색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농업‧농촌이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인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사람이 전시회를 방문하고, 농업의 가치와 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의 후계농업인들이 양성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남 위원장은 포천을 지역구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수석 부회장, 제2대 포천시의회, 제9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현재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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