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김성남 위원장 외에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배우자 유연미 여사, 경기도청, 안성시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방문을 환영하고 안성시의 농촌체험마을과 세부 프로그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남 위원장은 “포천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진정한 일꾼들이 잠시 무거운 책무를 내려놓고 회복하고 서로 교제의 시간을 갖는 워크숍을 하게 되어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특별히 워크숍 장소를 농촌체험마을로 선정해주셨는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제가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현재 농업‧농촌이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인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많은 사람이 농촌체험마을 방문하고, 서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대한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등 11개 단체 약 2천 명의 회원으로 구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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