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지문등록’이란 아동등(‘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만 18세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연령무관) 및 치매환자를 모두 포함)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이병우 서장은 “실종 아동 등이 가정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흔쾌히 홍보를 협조 해 준 나승협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며 지난 26일 감사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아동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승협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장난감들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포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사회적으로 공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사전지문등록을 홍보하는 QR코드를 부착한 완제품은 9월 5일부터 출고 될 예정이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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