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장애인 총 연합회 나종성 회장 사임신임 회장에 박창진 회장 선출...,"맞춤형 복지로 장애인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로록"포천시 장애인 총 연합회, 나종성 회장이 임기 2년 3개월을 남겨두고 지난 19일 전격 사임했다.
이날 신임 총 연합회 선출은 11명의 이사진으로부터 단독으로 박창진 목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받아 남은 임기를 채우게 된다.
따라서 이·취임식은 별도로 없으며, 내년 2월 경 취임식을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나종성 이임회장은 “장애인복지 일자리와 5개의 장애인 사무실을 통합해 보다 빠른 일처리로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힘써왔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이 추진 중에 있는 일로 인해 오늘 이렇게 사임을 하게 되었고 박창진 신임회장 역시 이 계통의 적임자이기에 그로 인해 장애인들에게 보다 폭넓은 복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임 박창진 총 연합회장은 “우리 장애인총연합회가 야유, 배척, 고립, 소외 등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2년 7개월 동안 “소통과 협력하여 포천시에 바르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연합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고, 또한 우리 포천에는 장애인분들이 약 1만3천여 명 정도가 생활을 하고있는 상황에 이분들에 대한 맞춤형 복지로 장애인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로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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