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바쁜 일정으로 많은 질의를 못 하였으나 다가오는 6월 또다시 일정을 담아 인터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Q, 의장님 새해인사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입니다.
Q, 나라가 혼란에 연속이다. 이에, 의장님께선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A, 대한민국이 탄핵속에 정국이 혼란하여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 하루빨리 중앙정치가 안정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랍니다. 포천시 의회는 지방의회인 만큼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의정할동에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우리 포천시는 왜 인구가 늘어나지 않는지 지난번에 인구소멸대책 위원장 아니었나?...그럼 대안이 있나?
A, 인구감소 문제는 우리 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심각한 문제로 돼두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 포천시를 위해 인구감소 위기대응 특별 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발히 활동은 하고 싶었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활동을 이어가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인구문제는 저도 여전히 지속적으로 깊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인구문제는 단순히 어떠한 단편적인 문제가 아니라 교육환경이라든지 주거, 교통, 복지 그리고 산업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가 유기적으로 결합을 해야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저도 아이 셋을 키우고 있고 우리 포천시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서 공공휴일, 의료기관, 약국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휴일이나 야간에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의료서비스를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제정을 했는데요,
또한, 지금 우리 시에는 다자녀 정책들이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데, 이것을 통합해서 통합조례를 지금 준비하고 있고, 통합을 해서 더 넓은 범위 그리고 지원하는 내용을 더 많이 담아서 우리 포천시에서 아이를 키우는 환경이 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로 앞으로의 2년 조금 안되게 이끌어 가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의장님이 야합을 하여 근번에 의장이 된 걸로 알고 있는 시민들이 더러 많이 있습니다. 이에 소명하실 부분이 있으면 한마디 해주시고 없으면 패스 하겠습니다?
A, 의장단 선출은 동료 의원님들의 투표를 통해서 선출된 부분임을 제가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저를 믿고 의장을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서 오해하시거나 또, 잘못된 시각 아니면 다른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그분들의 신뢰를 얻고자 의장으로서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Q, 주차시설에 대해 포천시민이라면 2시간 무료를 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의장께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이 모든 것을 폐지하고 정상적으로 요금을 징수한다고 하는데 얼마나 의미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A, 시민들을 위해 주차요금 2시간을 무료로 혜택을 준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시민들이나 또 상가 분들에게 긍정적인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도 분명히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인정하고 있는데, 다만 도시공사에서 주차장을 운영하는데 있어 재정적인 부담이라든지 또, 운영사의 어려움이 상당히 있는 걸로 생각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2시간에서 단계별로 1시간으로 그리고 완전 폐지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들께서도 좀 부담을 갖고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불편을 주는 것보다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의장으로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어떠한 혜택을 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해 봤는데요.소상공인 지원이라든지 그리고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시 이자부분을 지원한다든지 그리고 저희가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도가 있는데, 그런 인센티브도 좀 더 확대해서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정책을 발굴해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상생할 수 있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또 소비가 활성화되어 포천시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민선 8기, 잘 하고 있는 것 같은가요, 아님 바라는 것이 있다면 한 마디?
A, 저는 올해 시무식에서 의정 운영 방향을 소통의 중심을 두었습니다. 집행부가 원활하게 잘 돌아가려면 의회와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집행부하고 의회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관계 그런 협력의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이기에 어떤 그런 지적이나 비판도 필요하지만 우리 민선 8기 집행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과 또 건설적인 비판을 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는 함께 노력하고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Q, 의장님 의장님도 새해에는 어떤 방향으로 의정을 이끌어 가실 것인지 한마디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A, 저는 올해 의정 방향을 소통이라고 정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저는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서 정말 깊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초심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과 또 포천시 발전을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될 것이고 또한, 의장으로서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오늘 의장님 소중한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님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양해 바라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가오는 6월에 또 다시 일정을 잡아 시민들이 불편한 점과 궁금한 사항들을 모아서 시원하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CB방송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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