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포천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24시간 단속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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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한상구)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4월 9일(수)부터 6월 10일까지 63일간 포천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이하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수사상황실은 포천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설치되고,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포천시 지역 내 ▵금품살포 ▵선거폭력 등 우발 상황 초동조치, 선거사범 단속 및 수사 상황 관리 업무를 맡는다.
한상구 서장은 4월 9일 수요일 개최한 수사상황실 개소식에서 선거 담당 기능의 노고를 치하하며 24시간 즉시 대응체제 유지 등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하여 국민 일상 회복에 주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 수수 행위’, ‘허위 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 동원’을 5대 선거 범죄로 규정하고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