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도봉지 씌우기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총 15명이상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단순 일손 돕기가 아닌 포도 한 송이씩 봉지를 씌우는 작업을 맡아 병해충 예방에 도움을 줬다.
이번 포도봉지 씌우기는 비 오고 무더운 날씨에도 고도의 집중력과 세심함이 필요한 작업임에도 열심히 농가를 도와줘 농가들은 미안함에도 한시름 덜었다. 매년 여름 이맘때쯤 포도농가는 일손이 매우 부족했었다.
포도봉지를 씌우면 해충 피해를 줄이고, 높은 상품성 있는 포도 수확이 가능하다. 하여 이날 봉사 작업이 진행된 농가는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였다.
농가주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었다. “오늘 정말 큰 힘”이 됐다 이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반면 참여자들은 “농가들의 고충을 오늘 이렇게 직접 체감하니 힘은 들었지만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오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실천 중심의 봉사로 확장되고 있다. 지역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린 이날의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한 뜻깊은 자리였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과 땀으로 함께한 이들의 노력은 농민들에게 큰 위안이 됐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시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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