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도농상생 업무협약 및 노사합동 농가일손 돕기

4개 기관"도시와 농촌이 손 잡아", '도농상생' 협력으로 새 지평 열어

PCB방송 | 기사입력 2025/07/09 [14:28]

포천도시공사, 도농상생 업무협약 및 노사합동 농가일손 돕기

4개 기관"도시와 농촌이 손 잡아", '도농상생' 협력으로 새 지평 열어

PCB방송 | 입력 : 2025/07/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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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와 강서구시설관리공단,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내촌면 내리 작목반 등 4개 기관이 도시농촌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8일 체결하고, 농촌 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내촌면 소학리 포도 농가를 찾아 노사와 함께 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공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의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농촌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식은 4개 기관이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유통지원, ‘지역상생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각 기관의 직원들과 노사대표가 직접 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참여 기관들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도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됐다며, 특히, 도농 간 지속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 등 지역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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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도농상생의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 모델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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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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