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갈월중 학생들은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를 직접 방문해 김성남 의원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학생들의 질문은 ▲농정해양위원회의 역할 ▲농업을 미래 직업으로 삼기 위한 변화 ▲농업 종사 시 지역 제약 여부 ▲도시 학생들의 농업 참여 방안 ▲도의원 활동 중 인상 깊었던 일 ▲포천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며 이어졌다.
김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의 농업, 수산, 식량 정책을 다루는 중요한 상임위”라며 “농업은 단순한 생산 산업을 넘어 환경과 기술, 미래세대와도 깊이 연결된 분야”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포천 지역뿐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교육 분야에도 큰 관심을 갖고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포천의 학생들은 지역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주역”이라며 “자신의 뿌리를 잊지 말고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도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한 창구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및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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