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는 뇌성마비 등 중증 장애인을 위해 개발된 구기 종목으로, 공을 표적구에 가깝게 던지거나 굴려 점수를 겨루는 스포츠이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참가자의 장애 등급에 따라 BC1~BC4로 나뉘며, 특히 BC3 등급은 팔을 거의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인이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생활체육 3인조 단체전과 엘리트 개인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지역사회의 인정과 성취감을 선사한다. 단순한 경기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차별 없는 세상 포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반다비 체육관과 종합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 등을 통해 포천시 1만2천여명의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세화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포천시 장애인 1만2천여명의 편의가 곧 92% 비장애인 시민의 편의로 이어진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 편의와 권리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은 “스포츠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며, “선수들이 경기에 몰입하는 만큼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촬영: 김태식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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