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1 강진 덮친 일본…사망·실종자 발생, 구조작업 계속

규슈 강진에 건물 붕괴·교통 마비…여진 이어져 주민 불안

PCB시민방송 | 일본 | 남혜령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6/08/04 [16:34]

규모 7.1 강진 덮친 일본…사망·실종자 발생, 구조작업 계속

규슈 강진에 건물 붕괴·교통 마비…여진 이어져 주민 불안

PCB시민방송 | 일본 | 남혜령 객원기자 | 입력 : 2026/08/04 [16:34]

  © PCB시민방송,일본 규슈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건물이 파손된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본 규슈 지역을 강타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구조당국이 수색과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본 규슈 남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3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쳤으며, 붕괴된 건물과 공장 등에 대한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스 폭발과 건물 붕괴가 잇따르면서 추가 피해도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구마모토현과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도로와 교량 일부가 파손됐고, 신칸센 운행과 항공편이 한때 중단됐다. 공장 가동도 일시 중단되는 등 산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주민 수십만 명에게는 대피 권고가 내려졌으며, 전력과 수도 공급이 끊긴 지역도 발생했다. 일본 자위대는 병력과 항공기를 투입해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당국은 추가 여진과 산사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은 '불의 고리(Ring of Fire)'에 위치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로,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여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재난 당국의 안내를 따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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