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경기 둔화에 소비심리 '주춤'…서민경제 회복이 최대 과제내수 부진 장기화에 소상공인 한숨…정부 경기 활성화 대책 주목
최근 국내 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다소 완화되고 있음에도 외식비와 생활물가 부담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 위축이 이어지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자영업 현장에서는 경기 회복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임대료와 인건비, 원재료 가격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비까지 줄면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한다. 전문가들은 내수 회복 없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분석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지역화폐 확대와 소비 촉진 정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 지원 등을 통해 내수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 다만 경기 회복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소비 회복은 서민경제 안정과 직결되는 만큼 물가 안정과 함께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지역 상권과 중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CB시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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