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교량 보수 작업 중 60대 돌연 쓰러져 숨져…경찰, 부검으로 사인 규명

추락·외상 흔적 없어…경찰·고용노동부, 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

PCB시민방송 | 경남창원 | 김태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9/02 [12:00]

창원 교량 보수 작업 중 60대 돌연 쓰러져 숨져…경찰, 부검으로 사인 규명

추락·외상 흔적 없어…경찰·고용노동부, 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

PCB시민방송 | 경남창원 | 김태식 기자 | 입력 : 2026/09/02 [12:00]

  © PCB시민방송,창원의 한 교량 보수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가 쓰러진 상황을 재현한 모습.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경남 창원의 한 교량 보수 작업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창원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59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한 교량 하자 보수 작업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서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교량 구조물 하자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어지럼증을 호소한 뒤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창원 마산합포구의 기온은 28.8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재까지 A씨가 작업 중 추락하거나 외상을 입는 등 별도의 사고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온열질환으로 쓰러졌을 가능성 역시 낮게 보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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