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교량 보수 작업 중 60대 돌연 쓰러져 숨져…경찰, 부검으로 사인 규명추락·외상 흔적 없어…경찰·고용노동부, 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
2일 창원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59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한 교량 하자 보수 작업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서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교량 구조물 하자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어지럼증을 호소한 뒤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창원 마산합포구의 기온은 28.8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재까지 A씨가 작업 중 추락하거나 외상을 입는 등 별도의 사고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온열질환으로 쓰러졌을 가능성 역시 낮게 보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PCB시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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