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종례 경기도의원 “미군·국제로타리 연계…경기미래교육 국제교류 넓혀야”파주·양평캠퍼스 현장 점검…“정해진 사업 틀 벗어나 국제교류 네트워크 적극 활용해야”
금 의원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393회 임시회 현장방문에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파주·양평캠퍼스와 경기도 청소년야영장의 주요 사업 및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20년 만에 다시 찾은 파주캠퍼스…국제교류 수요 발굴해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첫날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와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찾아 미래교육과 글로벌교육, 한류문화 체험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교육·숙박시설을 살펴봤다.
둘째 날에는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와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청소년야영장을 방문해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과거 영어마을 개원 당시부터 파주캠퍼스의 운영 과정을 지켜봤다는 금 의원은 “약 20년 만에 다시 찾은 파주캠퍼스는 많은 부분이 변화했지만 영어교육과 미래인재·글로벌교육이라는 기본 방향은 이어지고 있다”며 “보유한 시설과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제교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한미군 자녀·경기 학생 함께하는 글로벌교육 제안
금 의원은 특히 경기도 내 미 공군부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한미군 자녀와 지역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운영되는 주한미군 자녀 대상 프로그램을 개별 사업에 그치게 하지 않고 관계기관과 공식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지속성과 교육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다.
국제로타리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파주캠퍼스를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외국인 교환학생이 파주캠퍼스에서 한류문화와 글로벌교육을 체험하도록 공식 참여 통로를 마련하고, 이를 경기지역 학생들의 해외 교류로까지 연결하는 상호교류 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금 의원은 “미군부대와 국제로타리 등 다양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외국인 학생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파주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며 “필요하다면 관계기관과의 연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회와 집행부, 정책 파트너로 협력해야”
금 의원은 집행부의 사업 추진 방식에도 변화를 주문했다.
그는 “집행부가 기존의 경직된 사업방식과 정해진 틀에만 머물러서는 미래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도의원이 현장에서 들은 주민의 목소리와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정책 파트너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현장방문에서 확인한 기관별 운영 상황과 시설 개선 필요사항을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서 살펴보고, 국제교류 확대 방안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지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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