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현충원 묘역 정화 순국선열들희생 기리며 평화다짐‘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일환, 10월 국군의 날 기념으로 진행
10월 국군의날을 기념해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천지 자원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에 대해 참배하고 묘역 정화 활동을 했다.
현충원의 묘역들은 꾸준히 관리를 해오고 있어 외관상 깨끗해 보여도 비와 바람을 통해 쌓이는 먼지와 마른 풀들로 얼마 지나지 않아 지저분해진다. 이 때문에 현충원은 많은 봉사자들의 꾸준한 손길을 필요로 한다.
봉사단은 이날 서울 현충원 56개 묘역 중 5개 묘역에서 묘비를 닦고 잡초제거 그리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묘역 주변을 정리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현진(32)씨는 “막상 봉사를 하니 이전과 다르게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더욱 깊게 다가와 마음이 먹먹하다”며 “차후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이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아픔과 슬픔이 없는 평화의 나라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실버 이·미용 봉사, 장애인 이·미용봉사, 새벽 토스트봉사, 연탄봉사, 반찬봉사, 환경정화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 을 찾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진선 시민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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