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초등학교, 작은 시골학교 3년 연속 수리과학 창의교육 전국 재패!- 전국 1위(금상) 및 2위(은상) 4위(장려상) 수상 -
작년 대회인 제10회 전국수리과학창의대회에서 전국 1위, 3위, 4위를 수상한데 이어 2017년 11회 대회에서도 전국 2위, 3위, 4위를 수상하였으며, 2018년 12회 대회에서도 전국 1위와 2위, 4위를 수상하여 3년 연속 작은 학교의 수리과학 창의교육이 전국을 제패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전국수리과학창의대회는 수학, 과학, 예술 등이 융합된 STEAM을 주제로 팀원이 서로 협력하여 기획·설계·표현 해내는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이다. 지역예선대회를 통과한 국내외 유치원생 및 초, 중, 고등학생 약 1,000여 명의 본선대회 참가자들은 대상별 주제에 따라 현장에서 주어지는 재료를 활용하여 팀별(2인 1팀) 구조물 제작 및 미션수행을 통해 기량을 겨루었다.
융합과학문화재단은 “본 대회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를 육성,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융합창의교육 인재양성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창의적인 오토마타와 투석기, 지구환경 문제해결, 폼보드를 활용한 롤링볼, 메카트로닉스 미션수행을 주제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정책 방향과 대회와의 연계 가능성을 시험했고,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선 대회를 통과한 영중초 13팀 26명 학생들은 전국 본선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창의력으로 전국을 뒤 흔드는 전국 1위 1팀, 2위 1팀, 4위 1팀의 총 3팀의 결과를 일구어 냈다.
이로써 2016년 전국 1·3·4위, 2017년 전국 2·3·4위에 이어 연속 3년 전국 제패의 신화를 이뤄냈다.
이번 전국수리과학창의대회에 참가한 조현준, 박현수군은 “수리과학창의대회를 준비하면서 저희들이 참 많이 성장하였다는 느낌을 받았고 연습을 하기 귀찮았던 때도 있었으며 생각대로 미션이 잘 안 풀려 속이 상한 일도 많았지만 열심히 한 끝에 1등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고 만약 1등을 못했어도 꿈다리 선생님이 늘 말씀하셨던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결과에 상관없이 기분’이 좋았을 것 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영모 꿈다리 선생님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누구나 1등을 할 수 있다고 늘 자신감을 심어주어 이번에 좋은 성적으로 수상을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넌 할 수 있어! 실패를 통해서 배우는거야!’그럴 때마다 힘을 내고 시도하여 이렇게 큰 결과를 얻어 너무나 기쁘고 저희들이 한층 더 자란 느낌이 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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