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10회 포천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 개최
박창수 조합장... 농업인과 함께하는 든든한 포천농협이 되겠다.
포천시민방송 | 입력 : 2018/10/29 [11:14]
지난 24일 포천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0회를 맞이한 포천농협 조합장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박창수 포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강준모 포천시 의회 부의장, 연제창 시의원, 임종훈 시의원, 손세화 시의원, 박헌모 농협중앙회 포천시 지부 지부장, 이병욱 포천시 게이트 볼 협회 회장, 방인혁 소홀 농협 조합장, 최성철 일동 농협 조합장, 박헌국 포천동장, 김재완 선단동장, 이병현 군내면장, 양영근 신북면장, 이경훈 창수면장, 등 이 밖에도 많은 내빈과 선수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먼저 오전 7시부터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회식, 내빈소개▶개회 및 국민의례▶애국가 제창▶조합장 인사▶축사▶격려사▶우승기 반납▶심판 소개▶개회선언▶폐회 순으로 이어졌으며 곧이어 시구가 진행해 경기를 이어갔다. 박창수 포천농협 조합장은 이날 인사에서 “올해는 110여 년 만에 폭염과 가뭄으로 모든 국민이 힘들어했으며,또한 갑작스러운 직중 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발행하는 등 모든 것이 어려웠던 것 같은 한 해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조합장은 “그 힘든 계절 속에 고비를 오랜 경험과 지혜로 잘 넘기시고 이렇게 강건하신 모습의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다시 한 번 반갑고 고맙다는 인사를 올린다고 덧붙이면서 오늘 사고 없이 경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연제창 포천시 의회 운영위원장 시의원은 이날 의장 대독 축사에서 “우리 사회가 경제적 여유와 함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종목의 스포츠와 레저가 생활 체육으로 육성 발전되고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게이트볼은 운동이 격하지 않고 경기 규칙도 간단해서 운동량이 부족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체력 유지와 건강에 적당한 생활체육 종목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 아무쪼록 그동안에 길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어 좋은 성적 거두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헌모 농협중앙회 포천시 지부 지부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날씨마저 화창하여 게이트볼 대회를 하기에 딱 안성맞춤이라고 말하면서 이제는 인생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게이트볼 운동을 통하여 건강을 도모하시고 가내 질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오늘은 조합원님들이 주인공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화합하시고 웃으면서 잔치를 즐겁게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욱 포천시 게이트 볼 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동료인 여러분 우리가 게이트볼 대회를 하게 된 이유는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 포천농협에서 주관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곳에 참가한 여러분들은 나이가 70이 넘은 분들이 대다수이라고 말하면서 포천시에는 게이트 40여개의 분회가 있는데 오늘 무려 이곳에 20여 개의 분회가 참여해 했다고 말하”면서 “이는 포천농협 게이트볼 대회가 널리 알려졌음을 의미하고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농협은 조합원과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해마다 새로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농협 경매장을 군내면 소재로 새롭게 옮겨 현재에 이르기까지 40억 이상의 증대를 시켰으며 앞으로도 포천농협은 농심을 가슴에 안고 농민 겉으로 바짝 다가서’고 있다. 한편 이날 신읍동 A이 1등을 했고 이어서 신읍동 B 팀이2등을 했으며, 명산 구장 팀과 공원 팀이 각각 3등을 차지했다. 김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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