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아트홀 티켓기부 공연 나눔 펼쳐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한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

포천시민방송 | 기사입력 2019/07/02 [10:15]

반월아트홀 티켓기부 공연 나눔 펼쳐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한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

포천시민방송 | 입력 : 2019/07/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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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사장 유한기) 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자 티켓기부 공연 나눔을 지난 28일 대극장에서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나눔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인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를 관내 복지시설이용자 및 다문화가정 등 지원가정, 독거노인, 군인 등을 초청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는 가요계와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훈과 1세대 뮤지컬 배우인 전수경 그리고 재즈와 팝,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엄주빈 밴드가 무대를 펼쳤고 시작부터 관객들의 환호로 극장안의 열기를 가득 채웠다.

 

한때 왜 하늘은노래로 가요계의 인기를 누렸던 이지훈은 뮤지컬 라카지, 안나 카레니나, 햄릿, 영웅 등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노래, 연기, 춤 등을 완벽히 소화하며 뮤지컬 주인공으로 자리매김 했고, 이번 공연에서도 지금 이 순간’(지킬앤하이드 ), ‘영웅’(영웅 ) 등 유명 뮤지컬 넘버를 선보였다.

 

전수경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시카고 등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에 다수 출연해 한국 1세대 뮤지컬 배우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맘마미아를 비롯한 에너지 넘치는 곡과 'Money, Money, Money'로 짧은 시간이지만 뮤지컬 체험하기를 통해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을 펼치면서 관객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이지훈, 전수경와 함께 출연한 엄주빈 밴드는 클래식을 넘어 팝, 재즈, 월드뮤직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밴드로서 ‘Can't take my eye off you’, Fly me to the moon‘과 편집곡인 노란셔츠의 사나이‘, ’커피한잔등 친숙한 재즈음악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나눔 행사에 참여 한 관객은 너무 좋은 공연을 관람 할 수 있게 해준 반월아트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관객을 매료시키는 파워풀한 공연으로 삶의 에너지를 받고 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반월아트홀의 공연관람 정보는 홈페이지(WWW.bwart.net)를 참조하고, 기타 문의는 반월아트홀(031-540-621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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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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