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가수 램즈와 하이디의 에쿠스틱 공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7080으로 이뤄졌고 이곳을 찾은 주민은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번 자작나무 행복나눔 콘서트는 상가번영회에서 약 2달 동안 준비를 하고 인근 주민과의 화합의 한마당 자리로 마련된 행사다.
또한 이날 공연에 앞서 더불어 민주당인 이철휘 위원장은 “오늘 아트밸리 자작나무에서 행복 나눔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소확행이라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만드는 자리라고 알고 있어 오늘 참석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또 오늘 특별히 출연하는 가수분들 중에는 이 지역에서 음악 활동하는 분들이 많이 나오며 중앙무대에서 활동하는 가수도 출연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분들이 모두 우리 포천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비록 큰 콘서트홀은 아니지만, 주변에 있는 모든 분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이 자리를 빌어 축하를 드린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주영 자작나무식당 겸 아트밸리 상가번영회 회장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우리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같이 지역사회 주민이 한마음으로 이러한 콘서트를 갖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오늘 이곳에서 발생한 수입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주민과 상가번영회 간 화합을 도모하고 아트밸리를 좀 더 많은 시민에게 홍보를 해 명실상부 포천의 관광지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상촬영 김태식 기자. 사진촬영 최진영 시민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