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술연구발표회는 “포천을 빛낸 인물 연구”를 주제로 대진대학교 박진태 교수의 「淸難功臣 林得義와 그 家學風」, 대진대학교 박윤선 교수의 「녹문 조위봉 선생 가계의 형성과 정치활동」, 강남대학교 홍순석 교수의 「조선 후기 포천의 효자 오백주 장군」 등 사학계의 저명한 세 분의 교수가 참여하여 집중 연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윤택 원장은 “우리 고장 출신 명현들이 각 분야에서 이루어 놓은 업적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그 업적을 정리하여 선양하고 계승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되는 학술연구발표회가 시민 모두에게 파급되어 감명을 주고 이해되어 자긍심을 가지고 품위 있는 문화도시 건설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문화원은 이번 학술연구발표회 연구 논문들을 모아 논문집으로 발간, 참가자 및 포천시민들에게 배포하여 포천을 빛낸 인물에 대한 역사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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