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4일부터 자체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1일 1회 대책 회의 추진, 1일 3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 실시,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고객 승하차 시 소독, 감염예방수칙 홍보물 게시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왔다.
이번 휴관은 스포츠센터 5개소, 실내체육관 3개소 및 생활체육공원 10개소 등 다중이용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휴관을 실시하며, 양주문화예술회관과 미술관 옆 캠핑장도 휴관하였다. 또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양주역과 덕정역, 옥정중앙공원 화장실 등은 집중방역구역으로 선정하여 일일 3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하여도 방역소독반 12개조 47명을 편성하여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이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시민과 고객들이 코로나19의 불안감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양주시와 함께 적극적이고 선제적 방역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소 침체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예산의 조기 집행은 물론,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식당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캠페인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민방송-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양주시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