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온 국민이 ‘코로나 19’로 인해 걱정이 크지만, 전 세계가 놀랄 정도로 훌륭하게 방역과 검진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온 국민이 ‘코로나 19’와 싸우는 관계자와 정부를 응원해 줄 것”을 부탁하는 한편,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회와 당 소속 의원들은 방역단을 발족하고 첫 방역 활동으로 포천시 체육공원과 포천터미널 일대에서 방역을 했다.
또한 다음날인 지난 5일 가평군 일대에서 신종 코노라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면서 이날 이 후보는 당원 10여 명과 함께 방제복과 마스크 등 개인별 소독장비를 착용하고 동 인근에 있는 가평 버스터미널, 가평전철역 등 공동이용시설 2곳을 찾아 방역작업을 펼친 뒤 시설관계자, 택시 및 버스 기사 등을 만나 “코로나 19를 극복 하자”며 격려했다.
지역위원회는 최태수(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단장 외 10여 명으로 방역단을 구성하고 매주 3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역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방역 대상으로는 거리와 터미널과 공원 등 다중 이용시설 등이다. 그러나 선거법 등의 이유로 개별 상점과 주택 내부, 축사 종교시설은 제외하기로 했다.
한편, 방역단은 우선 선거전인 3월 말까지 방역단 활동을 지속하고, ‘코로나 19’의 상황을 보고 방역 활동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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