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오전 8시 5분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해 포천전용버스를 이용한 30대가 앞서 21번째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버스를 이용해 최종 확진이 지난 13일 오전 07시 09분 양성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중에 있다.
이로써 포천에서는 22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번째 확진자는 21번째 확진자와 동일한 버스를 이용했고 국적은 우즈베키스탄이며 입국 후 자가 격리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포천방역당국은 버스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고 확진자는 포천병원에 이송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확진자 관내 동선은 모두 방역 및 소독조치하고 있으며, 조치한 지역과 시설은 다른 곳보다 안전함을 알려 드리며, 심층역학조사 후 변동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서로의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 특히,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