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대기환경에 대해 안내를 해 주어야 할 전광판이 지난 10일 제 구실을 하지 못한 채 꺼져있다.
이에 신평공단 인근에 거주하는 심 모(60대 남) 씨는 전광판에 대해 “전광판이 제구실을 못한 것은 며칠 되었다며, 저 전광판이 몇 억 짜리인 줄 알고 있는데 저렇게 수시로 고장이 난다”고 전했다.
이어서 심씨는 “이곳 신북에 대해 대기환경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엉뚱한 선단리 대기환경에 대해 알려주더니 그마저도 고장 나 쓸모없어졌다”고 덧붙였다.
현재 신평공단 입구에 설치된 전광판은 포천시 대기환경과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차량 교통량 등을 표기해 시민과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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