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과 김수남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비롯해 이희창 시의회의장, 박창숙 양주시상공회 회장, 현동만 검준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성공적인 양해각서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국적취득자를 대상으로 양주시 인구정책 등 시정 홍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인구정책 등 시정 홍보 활동에 대한 업무 협조,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행사 등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한 행정 지원 공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대한민국 국적취득자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양주시 인구친화사업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통해 양질의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성장‧새지평 감동도시 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식 기자. <저작권자 ⓒ PCB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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